가쉽 / / 2017. 4. 19. 16:47

백주 대낮에 묻지마 총격 살인

반응형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한 남성이 70대 노인을 살해하는
과정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워싱턴포스트, CNN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경찰 서장
칼빈 윌리엄스는 노인을 사살하는 장면을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한 뒤
달아난 용의자 스티스 스티븐스를 공개 수배한다고 밝혔다.

스티븐스가 올린 페이스북 영상에는 그가 피해자에게 총격을
가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으며 경찰은 이 영상이
실제 사건임을 확인했다.

 

 

 


스티븐스는 클리블랜드 시내에 차 안에서 휴대폰으로 페이스북 라이브를
작동시킨 뒤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았다.

그리고는 한 흑인 노인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죽일 대상을
찾았다고 말하곤 차에서 내렸다.

 

 

 

 

영상에서 스티븐스는 그 노인에게 다가가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조이 레인의 이름을
말하라고 시킨 뒤 그녀가 당신에게 일어날 일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노인이 머뭇거리자 스티븐스는 권총을 꺼내 노인의 머리를 겨냥한뒤
총으로 쏴버렸다. 그러곤 차로 돌아갔다.

계속 생중계하면서 난 12명을 죽였고, 우리 엄마와 XXX가 내게
전화하지 않는 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중얼거렸다.

용의자 스티븐스는 영상에서 자신이 이런 방식으로 수십명 이상을 죽였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영상 속에서 사살된 노인 외 다른 피해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스티븐스가 무장한 상태로 추가적인 범행을 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3시간 가량 SNS 상에서 유포된 이 영상은 이후 삭제됐다.
스티븐스의 페이스북 계정도 없어진 상태다.

현재 경찰은 스티븐스의 친구와 가족들을 접촉해 자수를 권유하는 중이며,
미스터 굿윈 으로만 발표한 피해자가 스티븐스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건의 동기는 분명치 않지만 여자친구와 빚은 갈등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CNN에 따르면 스티븐스의 어머니 매기 그린은

아들이 여자친구에게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면서 여자친구가 멈추라고
할 때까지 중단하지 않겠다고 했다 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물론 FBI 까지 비상이 걸려 수배를 내리고 그를 찾고 있다.


더는 아무 죄없는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 미치광이의
빠른 검거가 필요해보인다.

 

 

 

댓글과 공감은 

블로그에 큰 힘이 됩니다.

 

 

다른글보기

 

내맘대로 소개팅 어플 순위 추천 모음

 

yastagram 인스타 PC 버전 에서 사진 올리는 방법

 

돼지감자 차 효능 효과 먹는방법 부작용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