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쉽
술한잔에 시각장애인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관광지에서 술한잔 마셨다가 많은 것을 잃어버린 여성이 있다. 22세의 영국 아가씨 한나 파월 은 그리스 의 유명한 휴양지 자킨토스 섬을 찾아 휴가를 즐겼다. 자킨토스 섬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촬영했던곳으로 유럽은 물론 국내에서도 낮익은 곳이다. 하지만 그 여행은 파월에게 너무나도 많은 것을 잃게 만들었는데... 그녀는 친구 2명과 함께 술집에 가서 파티를 즐기면서 보드카로 만든 칵테일을 마셨다. 그날 저녁에는 특별한 문제는 없었고 기분좋게 놀고 숙소에 들어와서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친구가 그녀를 깨웠는데 사방이 칠흑처럼 깜깜했고, 친구에게 어둡다며 커튼을 좀 걷어달라고 부탁했지만 그것은 어두워서가 아니라 앞이 보이지 않았기때문이란걸 이내 깨닫게 되었다. 섬내 병원을 찾은 파월은 자신이 갑자기 시력..
2017. 5. 11. 02:36